증권사 현업이 본 메리츠증권 슈퍼 365계좌 (광고 x)

해외주식 투자, 이제는 필수다.

해외주식 투자는 이제 필수다. 

2020년 이후부터 미국주식 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이제 국내주식만 고수하던 사람들도 모두 미국주식으로 넘어왔다.

국내주식에서 해외주식으로의 머니무브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와중에, 증권사들은 비대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엄청난 경쟁을 하고 있다.

21년 토스증권의 등장으로 레거시 증권사들은 UI/UX 개선, 고객경험, 어플에 신경쓰기 시작했으며,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목숨걸고 일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비교적 리테일 비즈니스가 약한 메리츠증권이 승부수를 던졌다.

바로 "메리츠증권 슈퍼 365 계좌" 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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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증권사들의 경쟁 상황

국내 주식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며, 돈이 안된다. 

그래서 최근 몇 년간 해외주식 시장에 증권사들은 초집중하고 있다.

고객을 잡기 위해서, 아래 이벤트를 상시로 운영한다.

✅  수수료 무료 이벤트
✅  투자지원금, 매수쿠폰 지급 

이미 경쟁이 포화된 상황에서, 고객을 뺏어오고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방법은 단 한 가지이다. 

"파격적인 혜택"

메리츠증권은 26년 말까지 국내 및 해외주식 매매수수료 0원, 환전 수수료 0원을 내세웠다. 심지어 미국 제세금(SEC FEE 등)도 내준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고객이 거래를 많이 할수록 메리츠증권 입장에서는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리츠증권이 이 정책을 밀어붙이는 이유는 아래 두 가지 이유로 예측된다.

✅  단기적인 수익보다 장기적인 고객 확보
✅  해외주식 리테일 비즈니스에서 확실한 자리 잡기 

뿐만 아니라, 미국 제세금까지 대납, 매매 계좌에 자동으로 외화RP로 돌려줘 놀고 있는 예수금이 없게까지 해준다.
기존 증권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파격적인 혜택이다. 

 

메리츠 RP 연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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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365 계좌의 주요 혜택 정리

주요 혜택을 표로 정리하면 이렇다.

특히, 달러 RP 자동 가입은 큰 자별점이다.
기존에는 외화 RP에 가입하려면 별도 약정이 필요했지만, 메리츠증권에서는 자동으로 달러 RP까지 적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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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현업 입장에서 메리츠 365 계좌는? 

✅ 해외주식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개설 추천

✅ 26년 말까지 해외주식, 환전수수료 0% 메리트 충분

✅ 달러 예치금 자동 RP 가입 (연 3.5%) 추가 수익 가능

증권사 내부 입장에서 보면, 이런 구조로 수익을 낼 방법이 쉽지는 않아보인다.

우선 고객부터 모객하고, 미수, 대출, 대여 등 신용서비스라던지 기타 서비스 이용해서 수익개선을 하겠지만은, 26년 말까지 모든 고객 대상으로 브로커리지 수수료를 안 받는 것은 파격적이기는 하다.

그리고 요즘 여의도에서 지하철을 타던, SNS를 하던 광고도 엄청나게 많이 보인다. 그 만큼 광고 비용도 엄청나게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객 입장에서는 수수료 0%짜리 계좌 하나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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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해외주식 비즈니스 경쟁이 치열해질 2025년에도 이런 혜택을 받을 기회는 많지 않을 것 같다.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 있다면 매매는 안 해도 계좌는 만들어두는 것을 추천한다.